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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젊은 10대들의 억대 연봉 사례도 늘었고, 또 놀랄 일도 아닌 시대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요즈음 쇼핑몰을 운영하는 젊은 CEO들이 대박을 낸 이야기들은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 성공 이야기들과 사례들을 통한 비법을 소개한 책들도 이미 많이 출판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이 책은 액세서리 쇼핑몰을 운영하며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체, 4곳의 체험담과 실전 분석을 통하여 창업 준비생들과 초보 운영자들을 위한 종합 안내서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2007년에 초판, 출간되었던 내용과 시장 분석을 보완하여 개정판으로 출판한 신간입니다.

      액세서리 쇼핑몰 초보 운영자들을 위한 안내서

   소개한 4곳은 이렇습니다. 1) '폭스타일'의 주경영 대표와 30만 원으로 시작한 쇼핑몰을 1년 만에 정상으로 올려 놓은 2) '밀란케이'의 강미란 대표, 싸이클럽에서 시작해 대박을 낸 3) '리치봉'의 박정미 대표, 그리고 명품 액세서리 쇼핑몰, 4) '오히메'의 김명전 대표의 창업과 운영 관리에 관한 취재 내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모두 세명으로, 함께 정리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 관한 도서 전문 편집자로, 현재 e비즈북스에서 성공한 쇼핑몰 CEO들을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 쇼핑몰과 마케팅 관련 도서들을 기획, 편집하고 있는 1) 허태영과 현재 인터넷 쇼핑몰 전문 작가로, 인형과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주)두비기 대표, 2) 이지연이 동참하였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현장감 있는 글 솜씨로, 초보 쇼핑몰 운영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과 실전에 필요한 비법으로 안내합니다. 또 한 명은 인터넷 쇼핑몰 전문 작가인 3) 장진영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여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담아냈고,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단원, 악세서리 쇼핑몰 창업 & 운영의 모든 것

   전체적으로 크게 두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1단원은 총 5장으로 나뉘며, 제1장, "창업을 위한 첫발 내딛기"에서는, 먼저 악세서리 전문가가 되라고 충고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악세서리 쇼핑몰이 생겨나고 또 자취를 감추는 현실에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며, 어디서, 무엇을, 누구에게 팔 것인지를 가장 먼저 직시하여 판매 목표를 분명히 하고, 전문 지식을 갖추어 대비하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당부합니다.

   더불어 연관 소품이나 의류, 속옷 등과 접목하여 분야를 확대하고 연령대와 소비패턴을 파악하여 고객층을 넓혀가는 것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며, 자체 제작을 통하여 차별화를 하면 가격에서도 경쟁력이 생겨서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고 A/S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중고 주형을 매입하고 원도매 거래처를 만들면 제작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액세서리를 만드는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협회들도 소개합니다.

   제2장, "고객이 몰리는 액세서리 쇼핑몰 만들기
"에서는, 처음의 쇼핑몰 이름짓기가 운명을 결정하므로 엑세서리를 연상할 수 있는 짧고 쉽고 기억하기 좋은 의미의 단어를 도메인에 넣고 특유의 아이콘을 만들어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쇼핑몰 구축은 쇼핑몰 솔루션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템플릿을 이용하면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호스팅 선정시 안정성, 지속성, 트래픽, 운영 경험자의 자문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메인화면의 디자인과 이미지, 편리성, 상품 배치에 따른 매출을 철저히 분석해 운영합니다.

   제3장, "효과적인 액세서리 쇼핑몰 홍보방안"에서는, 홍보는 예산을 고려하여 유료와 무료 방법을 적절히 활용하고, 상품 포장과 품질 보증서, 쇼핑 가방, 사은품 등을 준비하는 차별화 전략도 필요하며, 매출이 오를수록 꾸준하게 잡지와 협찬, 스타마케팅, 해외 수출, 홈쇼핑 판매를 위한 홍보비의 지출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소소한 문제 발생시 확실한 해결로 입소문을 최대한 활용하고 대형 포털에 먼저 등록하거나 오픈마켓에 입점하며 키워드 광고를 연결시키는 것도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페나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거나 지속적인 이벤트, 협찬으로 단골을 확보하는 방법과 관련한 쇼핑몰도 소개합니다.

   제4장, "한번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드는 전략적 고객관리"에서는, 신뢰를 위한 신속한 배송과 첫 구매고객을 위한 감사 편지와 사탕, 초콜릿 등을 준비하여 관리하며, 철저한 A/S와 친절하고 세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까다로운 고객은 더 친절한 해결로 단골고객으로 확보하며 차별화된 특별 관리와 할인혜택을 활용하고, 상세한 상품 소개와 환불의 경우까지 자세하게 미리 명시해 놓는 것이 반품과 환불을 최소화 방법입니다.

   제5장, "재고관리의 달인되기"에서는, 우선 남는 재고로는 이벤트나 사은품, 협찬광고로 사용하여 매출 신장에 적극 활용하고, 다품종을 소량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재고 관리를 위해 선주문을 받은 뒤, 거래처에서 구매하여 일정 수량만을 예고 판매하는 것이 좋으며, 재고 상품을 재조합하여 새로운 디자인 상품으로 최대한 활용합니다.

2단원, 액세서리 쇼핑몰의 젊은 영웅들 

   이 단원에서는 현재 모두 액세서리 쇼핑몰 분야에서 상위 그룹으로 성장해 있는 네 업체들의 창업과 성공 과정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제1장에서는, "폭스타일, 주영경 대표"의 사례인데, 미술 선생님에서 웹디자이너로, 다시 쇼핑몰 대표로 변신한 경우입니다. 직장 동료와 함께 스케이트보드 액세서리 쇼핑몰 창업 준비를 하다가 혼자 운영하게 되면서 분야를 변경했으며,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6개월을 버티다 보니 매출도 상승곡선을 그렸고, 1년 뒤에는 배송 업무를 위한 직원도 채용하면서 한 단계 뛰어오르는 매출을 달성합니다. 주영경 대표는 세무와 저작권도 챙기고,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으로 메인화면을 구성해 매일매일 빠르게 반응하며, 신뢰를 통한 단골 고객을 확보하라고 조언합니다.

   제2장, "밀란케이, 강미란 대표"의 사례인데, 30만원으로 시작해 1년 만에 정상에 오른 업체로 은과 큐빅을 많이 사용한 패션 액세서리가 주력 상품입니다. 금속 공예 전공자로 프리랜서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젬브로스의 마케팅 부서에 입사하면서 고객의 욕망과 홍보 등 액세서리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야가 생겼으며, 동료와 함께 네이버에서 액세서리 전문 카페를 운영을 시작합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웹디자인 과정을 공부했고, 인터파크와 같은 오픈 마켓의 개인몰을 마케팅방법으로 활용하였으며, 디자인이 좋은 고급 제품으로 마케팅으로 성공합니다. 그 후 1년 뒤 '밀란케이'를 자체 제작하고 카페24의 서버를 이용해 제작 비용을 없앴으며, 2-30대 여성 직장인과 남성을 주 고객으로 현재 여동생과 함께 꼼꼼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3장, "리치봉, 박정미 대표"의 사례인데, 웹디자이너 출신으로 고급 액세서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05년 싸이클럽에 '리치봉'을 운영하면서 단돈 100만원으로 구체화된 액세서리 쇼핑몰을 야후코리아의 소호쇼핑몰에 입점, 창업합니다. 야후의 좋은 조건으로 매출이 신장했고 단골 고객이 생기면서 2-30대를 주요 고객으로 최대한 많은 제품과 코디법, 트랜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자주 업데이트하는 전략으로 일관되게 운영합니다. 또한 두드러진 특징은 제품의 단점을 미리 보여주어 반품률을 줄이며 다른 분야의 쇼핑몰과 제휴하거나 연예인 협찬을 적극 활용하고, 게시판을 통한 소통의 기능을 강화, 입소문과 도매거래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4장, "오히메의 김명전 대표"의 사례로, 이 곳은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희귀 명품 액세서리 전문 쇼핑몰이며, 갖고 있던 명품들과 500만원으로 2005년 중고명품 오픈마켓인 필웨이에서 거래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도둑이 들면서 재고를 가지고 돌연 귀국, 사업자등록을 하고 본격적으로 수입판매 돌입, 크기가 작고 파손위험이 적은 악세서리 상품에 주력하면서 2006년 '오히메' 쇼핑몰을 따로 창업합니다. 도쿄 유학 중 세무사 사무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초기에는 일본 브랜드샵이나 멀티샵에서 소매 구입을 하다가 도매로 전환하면서 각 나라 400여 업체와 인연을 맺고 있고, 일본과 유럽의 직접 다니며 환율을 고려하여 희귀명품 물량 확보하는데 그 비법도 공개했으며, 100% 진품만 판매, 더 나은 오히메를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현재 악세서리 쇼핑몰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4 업체를 통하여 실전에 필요한 창업 지식과 관련하여 중요한 정보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이름짓기부터 고객관리와 사후관리, 재고관리까지 기초적이면서도 세세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이 책, '액세서리 쇼핑몰 이렇게 한다'에 대해 읽고 느낀 소감과 생각을 다음과 같이 5가지로 총정리합니다.

     악세서리 쇼핑몰 창업을 위한 알짜배기 지침서

   첫째,
이 책은 쇼핑몰 관련 전문 3명의 지은이들이 액세서리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관련한 기본 정보들을 취재해 공개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이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그 어떤 품목이더라도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기본서로 추천을 하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192쪽의 얇은 두께에 188cm × 254cm 크기로 가장 작은 소책자입니다. 그래서 가지고 다니며 읽기 편한 책인데, 그러다 보니 액세서리 쇼핑몰의 창업에 필요한 소소한 모든 정보들까지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기초 서적, 또는 지침서로 참고할 수 있는 책입니다.

   둘째, 그러나 책도 얇고 관련 내용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악세서리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경험들을 다 담고 있지는 못합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이해하기 쉽고 중요한 핵심 정보들을 모아 소개한 개정판이므로, 먼저 참고하고 꼭 살펴보아야 할 알뜰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셋째, 책의 겉 모습은 반양장 표지이며, 길이도 192이고, 크기는 188×254mm인 작은 모양으로, 세로로 긴 형태입니다. 사진 소개와 함께 속 종이의 재질도 무척 두꺼운 용지여서 뒷 장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신경도 쓰이지 않았으며, 책장 끝 가장자리도 상대적으로 날카롭지 않아 내내 읽기에는 편리했습니다.

   넷째,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며 오타는 발견되지 않았고, 어법이나 어순, 띄어 쓰기가 잘못된 부분도 다행히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꼭 한 달 전인 2010년 1월 20일에 개정판 1쇄로 발행된 최근의 신간입니다. 'e비즈북스' 출판사의 이런 출간 준비와 수정, 편집, 관리 대부분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째, 이렇듯 액세서리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알짜 정보들을 소개한 책이었습니다. 덕분에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없던 저의 경우도 이 책을 읽고 나니, 자신이 생기면서 쉽게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이 미래 설계를 위해 읽어볼 만한 필독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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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하(初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