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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이 주말 인사를 챙겨주셔서
               춘분이 지난 토요일, 일요일을 감사한 마음으로 한갓지게 잘 쉬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돌아보며 끄적인 글,
               시라 이름 붙이기에도 부끄러운 글,
               공개합니다.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 큰 기대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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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홀맨 헌트(William Holman Hunt, 영국 런던, 1827-1910), 
                           세상의 빛(The Light of the World),
                   Oil on canvas, 1851-1853, Keble College, Oxford, England




               고 백 (acknowlegement)
- 초하(初夏)


               나보다 남을 먼저 둘러보라 하신 당신
               나보다 남을 더 많이 생각하라 하신 당신

               나보다 네 이웃을 위해 먼저 구하라 하신 당신
               나보다 네 이웃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라 하신 당신

                나보다 날 더 사랑하는 이를 보내주심으로 
                나보다 날 더 사랑하고 계심을 깨닫게 해주신 당신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합니다.

                나보다 날 먼저 사랑하시는 당신 
                나보다 날 더 많이 사랑하시는 당신
                감격어린 가슴으로 사랑합니다.

                나보다도 날 더 잘 알고 계시는 당신
                나보다도 날 더 많이 사랑하고 계시는 당신
                당신은 사랑이십니다.



                     어제 주말 밤부터 비님이 오시면서
                그 동안 한반도 전체를 애태우던 "가뭄"도 어느 정도 해갈을 한 듯합니다.
               
                그런데 오늘 밤을 시작으로 꽃 샘 추위가 예보되었습니다.
                한파 주의보까지 예상된다고 하니,
                막바지 건강 챙기시고,
                특히 출근길, 고뿔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춘 삼월의 넷 째주,
                이 방을 드나드는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Posted by 초하(初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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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요의 시간에 고백'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다는 그분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2. 마음이 정화되는듯한 글입니다. 글 감사하게 잘읽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의 스타트 멋지게 하시길 바랍니다.

  3. '시'가 맞네요. 좋은 글이 잘 읽었습니다.
    새벽에 듣는 김연아선수의 노래 목소리가 엄청 싱그럽게 들리는네요.
    좋은 시와 목소리 덕분에 상쾌한 하루를 열게 되어 감사합니다.

    • 레이님, 시라 할 수도 없는 미천한 글입니다.
      좋은 감상하셨다고 하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ㅎㅎ 김연아 목소리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홍보 요청이 있어서 시험삼아 달아본 위젯인데요, 미안하지만 저는 종종 시끄러워서 아예 끄곤한답니다. ㅋㅋ

  4.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죠..
    초하님의 멋진 시로 인해 월요일의 출근길이 아주 편해집니다.

    초하님도 꽃샘추위 고뿔 조심하세요...^^

  5. 시로군요 ^ㅡ^
    저도 남을 더 되돌아봐야 겠습니다 ~
    즐거운 한 주의 시작 함께해요 ~ ㅎㅎ

  6. 천천히 읽고 조용히 감상하고 갑니다!

  7. 좋은글과 함께 한주를 맞게 됩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8. 꽃이 피고, 사랑이 피어나는 춘삼월입니다.
    이달이 지나기 전에 저도 고백이나 해 볼까요?ㅎㅎ

  9. 서로를 서로가 그렇게 사랑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지 않을까요!

  10. 정말 꽃샘추위로 인해 오늘은 쌀쌀하던걸요.
    주말이 지난 월요일..월요병은 잘 극복하셨나요?
    전 극복못하고 집에와서 뒹구르르르...ㅎ

  11. 꽃샘추위 정말 제대로였어요. 덕분에 저는 감기에...쿨럭~ ㅠㅠ
    초하님, 옷 든든히 챙겨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리브님이 정말 바쁘셨나 봅니다. 반갑습니다.
      그런데 어쩝니까? 속히 감기가 낫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조심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12. 초하님의 고백을 이제야 보게되는 군요.
    초하님의 박물관을 제 RSS에서 베스트 블로그로 정리를 해두었는데 그래서 더 늦게 오는 것 같습니다. ^^;;;;
    추위도 물러가고 따뜻한 봄날 만끽하세요~~ ;)

    • ㅎㅎ 별 건 아닙니다.
      ㅎㅎ 구독까지 해주고 계시군요. 아무래도 구독하다보면, 댓글 다는 횟수는 조금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

      마이님도 건강하시고, 따듯한 하루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