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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기운도 완연하고 꽃도 만발한 봄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열정적인 마음으로, 무엇이든 새롭게 다시 시작하게에 참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그 새로운 시작에 힘을 실어 드리기에도 좋은 계절 같습니다.

   마음 따듯하신 이웃 지기님들 방에 나들이 다니다 보니, "티스토리 초대장"과 관련하여 안타까운 글들을 참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으나, 티스토리 운영측에서 초대장 배포를 중단했다는 글도 보이고, 나눠주고 싶어도 초대장이 이미 전부 소진되어 나눠줄 수 없는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는 글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2009, 초대권 공개 나눔 마당

   사실 저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사실 감히 이런 나눔이나 초대 행사를 진행할 엄두가 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책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대문 이름으로 블로그를 꾸려오고 계신 "아디오스(Adios)"님께서 꾸준하게 "책 나눔 이벤트"를 솔선 수범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고는 크게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동참하려고 크게 마음먹고 있던 참이었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블로그를 통해 이렇게 책을 내놓고, 또 무료로 배송까지 하면서 "책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을 중심으로 손쉽게 나눌 거리들을 찾고 있으며, 나눔의 마당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던 계획을, 3월이 가는 마지막 날을 정리하고 다가올 4월을 맞이하는 첫 날에 의미를 두고 잡아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시고, 애정어린 관심과 댓글로 용기주셨던 이웃 블로거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해드립니다.

   그런데 꾸준한 실천을 위해 준비하고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면서 느낀 한 가지가 있습니다. 저한테는 그리 크게 중요한 물건이 아닐지라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당장 필요하거나 매우 소중한 어떤 의미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은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일환으로 우선 [ 티스토리 초대권, "40 장 공개" 나눔 마당 (1) ] 을 열게 되었습니다.

   저도 지난 해인 2008년 1월 15일, 모모님의 초대를 받아 이 곳 티스토리에 둥지를 꾸린 이후, 여러 혜택들도 많이 누렸으며, 참 좋은 이웃 블로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이미 다들 간파하고 계실 것이므로, 여기에서 그런 편리함이나 장점들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솔직히 말씀 드려, 제 이웃지기님들 가운데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분이, 결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이 초대권을 받으시는 분들은 모두가 다 따듯한 애정으로 마음 나누시는 이웃 분들까지 덤으로 선물받게 되신다는 점을 먼저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그냥 한번 해본다는 생각으로 신청하셔서, 더 절박하게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나누어 남겨둔 초대장이 사실은 더 있는데, 이 분량은 다음 나눔 마당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필요한 분이 아니시라면, 따로 말씀해주시거나 다음 기회를 이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확실하게 장담은 못하지만, 초청을 받고도 15일 이내에 등록하여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면, 그 유효성이 상실된다는 이야기도 들리므로 참고바랍니다.

     티스토리 초대권 신청에 대한 우선선정 조건

   그리고 더 좋은 이웃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초대를 위한 몇 가지 조건을 제시합니다. 우선 혹시라도 필요하신 가까운 이웃지기님들을 위해 믿고 20 장을 따로 배정하고, 나머지 20장은 전혀 모르는 순수하게 희망하시는 분들께 분배하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초대받을 수 있는 필수 조건은 다음과 같으므로 꼭 읽고 반드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신청하시는 분들은, 위 조건에 맞는 개설 이유와 함께, 반드시 이름 바로 옆에 (이름 : E-mail 주소)비밀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본 글 밑에 댓글로 희망하는 신청 접수는 정확하게 3월 31일(화) 00시 - 4월 01일(수) 24시 까지 이틀만 받겠습니다.

   이 기간 안에 접수된 명단 가운데에서, 위 조건에 가장 적합한 분들, 40 명을 가릴 것이며, 4월 3일(금) 중으로 선정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적어주신 주소대로 바로 초대장을 발송해 드릴 것이며, 그 선정 결과는 신청 댓글들 바로 아래에 답글로 적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4월 3일(금)과 그 이후까지도 초대장(번호)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반드시 댓글에 대한 답변 글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이번 나눔 마당에서 초대받지 못하게 되더라도 실망하지는 마시길 바라며, 더 많이 남겨둔 다음 기회에 꼭 참석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또는 꼭 필요한 40 분만 신청하신다면 더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앞서고 또 간절합니다. 너무 많은 분이 신청해서 가리기가 어렵거나 곤란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이러다 40명도 안될라...^!^)

   열정적으로 운영하실 분에게 따듯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독특한 색채로 본인만의 생각과 추억이 담긴 블로그를 꾸리시는 분이 이웃으로 입주하시기를 희망합니다.

   또 그렇게 좋은 이웃으로 오래오래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 좋고 따듯하신, 제가 존경하는 제 이웃지기님들과도 이웃이 되어 행복한 소통을 누리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따듯한 봄날처럼 내내 평안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Posted by 초하(初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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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하님 고생하시네요.
    이런 초하님의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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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처음 티스토리 올 때 생각이 나는군요! 그때 초대장때문에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나눔 응원합니다 //

    • 아련님의 응원에 힘을 내봅니다.
      사실 독서후기 마감 등록이 코 앞이라 긴강되면서도 이렇게 또 들춰보고 있답니다.

      방문에 감사드리구요. 자주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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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비밀댓글이 왜이리 많아요. 와 놀랍습니다.
    빨리 초여름이 오길 기다리는 맘인가여..

  13. 우후훗~ 이벤트 하셨군요!
    전 얼마전에 눈이 뻘게서 돌아다녔답니다.
    (초대장을 얻으려구요 ㅋ)
    블로고스피어에서 제일 유명한 그분(?)께 받은터라,
    기념비적인 일이 될 것 같네요ㅋ

    댓글 감사드려요~!
    아직 오픈도 안되었는데, 벌써 댓글을 달아주시고..
    초하님, 완전 사랑합니다.

    • ㅎㅎ 무한님, 고생한 줄 몰랐습니다. ^(^
      제일 유명한 그 분이 누구일까요...??
      아, 아직도 더 필요하시면 따로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과분한 애정에 부담스럽지만, 또 감동(?)받는다능..ㅋㅋ
      새 집을 꾸리셨으니, 더 바빠지기도 하겠지만 더 자주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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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초하님 40장이나 대체 어디서 모으시는 건가요? 이렇게 대량으로 나눠주시는 분들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래요.

    오늘 만우절이라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뭔가 재미있는 일 없나 둘러보고 있답니다.ㅋㅋ

    • 이채님, 정말 오랜만에 오셔서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건강하시죠?

      아, 초대장은 지난 연말 2008' 우수블로거 선정 기념, 부가 상품으로 지급되었던 것 같아요.
      계속 방관만 하다가... 게으른 게지요.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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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혹시 40장을 보유하시고 있다는 것. 거짓말 아니십니까?
    만우절이라... ㅎㅎ;
    초대장의 가치가 귀해진 만큼 초대장을 찾는 분들이 부쩍
    많아 진 듯 하네요. ^^

  18. 초대장을 요즘은 안주던거 같은데...대단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찾으시겠군요.
    (근데 막상 드리고 나서 나중에 찾아가보면 안하고 계신 분들이 태반이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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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라님, 반갑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친구에게 선물할 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블로그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이라는 점과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높은 점수를 주어
      일단은 초대장을 발송했으니, 확인바랍니다!
      팀블로그도 운영할 수 있으므로 함께 엮어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