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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초, 블로그 전문 마케팅 서비스 컨텐츠인 "위드블로그(withblog, 이하 '위블')"의 캠페인 목록 "<메쉬의자> Slim, Fit, Transparent 퍼시스 ITIS3"란 제목으로, 의자에 대한 체험자를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퍼시스는 사무용 가구를 주로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최근에 새로 개발된 신제품 의자에 대한 아래의 그림과 소개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때마침 저는 단지 앉는 기능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아주 탄탄하고 단순한 디자인 형태로, 'ㄴ'자와 'ㄱ'자가 합쳐진 생김새의 철제에 가죽만 씌워진 책상용 검은색 의자를 사용하고 있던 터였습니다. 모양 만큼이나 편안하고 안락하지 않았으므로 넓디 넓은 책상을 그냥 남겨둔 채, 낮은 키의 앉은뱅이 책상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사용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실용성과 기능성을 강조한 신제품 가구, '퍼시스 ITIS3 메쉬 의자'

   이 기회에 앉으면 편안하고 즐거워지는, 자꾸만 앉고 싶은 의자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해졌습니다. 그래서 제 방의 의자를 바꾸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신개념의 의자를 체험해 보고 그 장, 단점을 후기 글로 정리해 나누길 바란다는 신청을 해놓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7월 9일(목)에 체험자로 선정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도 훨씬 지난 뒤인, 지난 주 토요일(7/18) 오전 이른 시간에 '퍼시스 의자'를 배달하러 온다는 전화를 받았고, 곧 20분 쯤 뒤에 도착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문을 열어주기까지 가슴이 다 두근 두근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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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알려진 기존 제품이 아니고, 새로 개발된 신제품이라는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궁금하고 기대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중형급 냉장고 박스 정도 크기로 보이는 제법 큰 박스가 보였는데, 그것은 벗겨서 한쪽에 처리해 놓고, 비닐만 씌워진 채로 두 분의 배달 직원이 커다랗고 긴 의자를 들고 들어오셨습니다.

   두 분의 배송 직원들은 덧 씌워진 그 비닐까지 벗겨주시면서, 옆의 사진처럼 까만 색의 단정한 의자를 손수 개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용 설명서와 함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사용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더 고맙고 친숙하게 다가온 제 방의 의자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고식을 치른 후, 거실에 덜렁 서있던 의자를 잠시 살펴보고 나서, 끌어다 제 방의 잿빛 책상 앞에 앉혀 놓으니 책상과 맟추어 산 듯, 제법 잘 어울리는 한쌍처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신제품 의자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등받이 부분과 심지어 앉는 부분이 모두 탄탄하고 탄력성이 강한 메쉬 소재로 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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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하지 못했던 이런 신소재의 새로운 모습이 무척 특이했고,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여름을 나며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으로 보입니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사무용 일반 의자였습니다. 그래서 최선의 기능을 고려한 단순한 디지인이 돋보입니다.

   아래에 크게 잡은 사진처럼 뒤에 있는 물체나 그림자도 다 보일 만큼, 구멍이 송송 뚫려져 있어서 보기에도 무척 시원한 메쉬 소재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 사진처럼 5각뿔 모양의 5개의 다리에 각각 하나씩 5개의 튼튼한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하기에도 무척 편리합니다.

   의자의 높낮이 조절은 물론, 앉는 부분 아래에 있는 레버를 이용하여 앉는 부분을 앞으로 빼어 앉거나 뒤로 등받이에 밀어 붙여서 앉을 수 있는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즉 위, 아래로 올리거나 내리고, 앞, 뒤로 밀거나 빼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그 길이의 조절이 가능한 것입니다.




   실용적인 소재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편리하게 고려한 부분의 돋보이는 디자인이 많습니다. 우선 아래 보는 두 장의 사진처럼, 팔걸이 지지대가 얇으면서도 팔을 얹어놓는 팔걸이 부분이 무척 넓습니다. 그리고 그 높이도 위와 아래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기능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블로깅이 편해지는 디자인의 의자, '퍼시스 ITIS3 메쉬 의자'

   더불어 팔걸이의 넓적한 위 부분의 앞 쪽을 몸체의 안쪽으로 좁히거나 나 바깥쪽으로 넓힐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모두 3단계로 넓히거나 좁힐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점이 돋보입니다.

   또한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팔걸이를 등받이 쪽의 뒤로 당기거나 의자 바깥 쪽의 앞으로 밀어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자 주인이 뒤쪽으로 당겨 앉거나 의자 앞쪽으로 빼서 앉을 때에 상황과 편의에 따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이 고려된 디자인을 추구한 가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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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의 머리 지지대의 조절 기능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즉 머리의 안쪽이나 의자 바깥쪽으로 당기거나 밀어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등과 머리를 의자 쪽으로 밀어 밀착시켜서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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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머리 지지대의 유연성은 물론, 사용자의 앉은 키의 크기와 머리 위치의 높이에 따라 머리 지지대를 위로 뽑아 올리거나 아래로 눌러 내릴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이 '퍼시스 ITIS3 메쉬 의자'는 인체공학을 고려한 효율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가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기능적인 장점은, 등받이 부분의 탄력성을 의자 아래에 있는 조절 레버를 활용하여 탄탄하거나 더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잠깐씩 누운 자세로 쉴 수 있는 기능을 첨부한 것입니다. 사무용 가구이지만, 의자에 침대의 안락함과 편리성을 강조한 돋보이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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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디자인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단순함이 더 매력적인 가구, '퍼시스 ITIS3 메쉬 의자'를 만났습니다. 그렇게 단순함 속에 기능성이 강조된 메쉬 의자를 맞이하여 제 방 책상 앞에 다소곳이 세워 놓았습니다. 무엇보다 몸에 닿는 감촉이 무척 시원하고 그 느낌이 끌어 당겨서인지, 오며가며 한번씩 꼭 앉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는 앉은뱅이 의자에서 책 읽고 노트북을 사용하던 오랜 습관을 버리고 제대로된 책상에 앉아 집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차차 위에서 제시한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그 구체적인 장점들 뿐만 아니라 단점들과 수정할 점들까지 다음 글에서 제안해 볼 것이며, 오늘 글은 이만 줄입니다.


             
             


Posted by 초하(初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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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 대구사랑님,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저는 남의 글을 지적할 정도의 위치에 있지도, 그럴 만한 능력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부탁은 제게 주제 넘는 일이라 어려울 것 같구요... ^&^

      저작권 관련 글을 읽어보고도 이해가 덜 된 모양입니다. ㅎ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이 반영된 자신의 글에 남의 글의 인용(그대로 다 베껴쓰는 것이 아닌)은 허용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분량이 자신의 생각이 더 길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에 있을 때 가능한 인용을 말합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

  3. 네, 위의 답변 정도면... 뭐...^^
    알겠어여...

    • 음. (먼산)
      처음부터 요지의 질문만 하셨다면 헛수고는 하지 않았어도 될 겁니다.

      본인 궁금증만 생각하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질문 받는 사람의 입장이 어떨지도 생각해보시고, 본인이 알고 싶은 요지가 무언지를 결정한 뒤, 특히 제게는 질문하시길 제발 부탁드립니다. ㅠ.ㅠ;;

  4. 저도 바닥에서 위로?? 올라가려고요. ㅎㅎ
    그동안 쓰던 의자가 영 시원찮아서 바닥에 상깔고 컴을 쓰고 있었거든요.

  5. 와...의자가 멋진데요
    의자 교체해보고 싶어지네요...

    • 그죠... 카타리나님, 반갑습니다.
      실제 받아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맘에 들었습니다.
      뒤에 체험 장, 단점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정확하게 쓰고 나면, 그 글 보신 뒤에, 다른 가구들과 비교해 보시고,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 다음이 공사중인가요...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

  6. 앉은뱅이 의자보다 훨씬 낫죠
    자세가 중요하다고 요즘 저도 똑바른 자세를 추구하고 있어요 +_+

    • 네. 이게 바닥에 앉아 생활하는 것이 편하긴 한데, 자세는 자꾸 틀어지는 것 같아 염려스럽답니다.
      곧은 자세로 블로깅을 시작해 볼까요... ㅎㅎ ^&^

  7. 와~ 벌써 쓰셨네요^^
    저도 어여 써야 하는데.. 밀린게 많아서.. ㅠㅠ

  8. 아, 무슨 말인지 이제야...
    네, 미안하게 되었고 사과드리고 싶네여.
    좀 더 둘러보고 이야기 했어야 했는데...
    미안하구여, 앞으로는 좀 더 찬찬하게 알아보고 정중히
    초하님에게 이야기 할께여.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싶네여.
    활기찬 오후 되시길...

    • 대구사랑님께 사과를 받고 싶은 것도 아니고, 질책하고자 함도 아닙니다. 아마 절박했다면 더 확실하게 알아보셨을 것 같은데, 그냥 단순한 궁금증이었던가 봅니다.

      직접 대화가 아니고, 댓글 소통이다 보니 생길 수 있는 불편의 문제 같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정책 담당자들의 홍보미흡과 근무태만에서 오는 소비자나 국민들의 불이익이라는 말이 맞을 겁니다.

      넘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럴 일도 아닌 걸요...
      관련 글들은 굉장히 많이 널려 있을 겁니다. 이 기회에 확실히 알아두시고, 앞으로의 블로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9. 비밀댓글입니다

    • 대구사랑님, 기본을 아신다면, 방명록에 그렇게 질문하지 않았을 겁니다. 어렵더라도 꼼꼼이 외우시면서 다시 한번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10. 위드블로그에서 봤는데..탐나더라능!!

    근데 늦어서 신청도 못했지요~ㅋ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죠... ^&^
      아마 위블에 나온 상품 가운데 제일 좋은 물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
      ㅎㅎ 아직까지는 맘에 듭니다~~

  11. 올리신 글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시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12. 좋은 의자가 좋은 자세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좋은 의자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는^^ㅎ

    • ㅎㅎ 카리스마님, 반갑습니다.
      네 좋은 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아마 쉽게 구입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위블에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13. 헛.. 초하님도 이거 참여하셧군요.
    저도 구경만 했는데..
    디게 편해보여요. 기능 짱일듯!!! 부럽습니다.. ㅠㅠ

    • 2Proo님, 오랜만이시네요... ㅎ 궁금해서 찾아가보려던 참이었는데. ^(^

      네, 행운이 저에게도 찾아왔답니다.
      아마 위블에서 내놓은 상품 가운데 가장 경제적이고 질적으로도 좋은 물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까진 맘에 듭니다. ㅎㅎ

  14. 우와 +ㅅ+

    진짜 편해보여요 ㅎ.ㅎ
    좋네요 히히

  15. 퍼시스 가구 참 좋습니다.
    집 컴앞에있는 의자가 퍼시스인데
    15년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혀 문제없이 잘 쓰고 있고요..^^

    허리가 편하고 잘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의자는 좋은걸 쓰시는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16. 이 의자 정말 편할거 같은데요 ^^
    전 싸구려 의자에 앉는데.. 너무 허리아파서 오래 못앉아 있겠어요

    의자도 삐거덕거리구 ^^;

    • 네 보기보다 정말 편합니다.
      약간 시원한 재질의 메쉬 느낌이 탄력도 있어 정말 맘에 듭니다. ㅎㅎ

      아됴스님의 삐그덕거리는 의자도 바꾸ㅡㄹ 때가 되었나 보네요... ^&^

  17. 좋아보이네요ㅎ
    전 딱히 의자가 필요하지 않아 신청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보니 탐이 나기도 합니다.
    날이 많이 덥네요. 더위 조심하세요'ㅡ'/

    • oskar님, ㅎㅎ 탐나시죠...?
      네, 저는 사계절 가운데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아직은 더위 걱정 안하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18. 아~~~~~베리 부럽다능,,,하하;;;

  19. 손호영 2009.10.26 16:58

    사개월전 큰마음 먹고 비싸게 퍼시스 메쉬 의자 (ITIS3 CH4200) 구입하였습니다.
    처음엔 메쉬의 시원함과 등 받침 때문에 결정 하였는데..
    며칠 사용해 보니까, 바닥의 메쉬가 아주 많이 불편 하더군요.
    메쉬 바닥에는 받혀 주는게 없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중간으로 쏠려서 무척 힘듭니다.
    전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편인데, 이젠 반시간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얼얼 해져요.
    퍼시스에 불편함을 호소 해봤어나 별 방법이 없더군요..
    바닥 메쉬를 갈아도 보았고.. 다른 바닥으로 바꿀수도 없다고 그러고..
    지금은 운없고 안목 떨어진 제 자신을 원망할뿐..
    비싸게 산게 아까워 버리지도 못하고, 방석 세개나 깔고 사용중인데 불편합니다..
    절대 퍼시스 메쉬의자 사지마시길..

    • 예상보다 비싼 편이던데, 정말 큰 맘을 먹으셨군요...
      저는 오히려 앉는 부분이 탄력있고 편해서 좋았습니다.

      겨울이니, 방석을 깔아 사용해 보면 어떨까요?
      저는 애마처럼 잘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다 죄송해지네요. ^&^

  20. 지금도 이거 잘쓰고 계신가요?
    이거 너므너므 부러웠어요. 저도 써보고 싶다능 ~

  21. 안녕하세요 전 산업디자인과 학생인데요.

    리디자인 과제를 생각하다가 이 의자를 리디자인 하면 재밌을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혹시 평소에 의자를 사용하시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등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의자 생김세나 기능이 굉장히 낯설어서 카피하는데도 비교적 오래걸렸거든요 ㅠㅠ;; (특히 지지대 부분이 특이하네요, 조작레버가 3개나 있다는 점도...)

    개인적으로 저도 이거 사서 쓰고싶은데 굉장히 비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