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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에도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의 성탄 기념일도 어김없이 돌아와 바로 하루만을 남겨 놓은 전 날입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온 세상 모두에게 똑같은 축복으로 내려주실 함박눈 선물을 기대해 봅니다. 힘없고 나약한 서민들을 위해 나신 아기 예수의 따듯한 사랑이 그리운 날입니다.

   지난 성탄 때는 늘 바빴고, 늘 관련 행사들을 준비하고 챙기는 일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늘 1년을 마무리하는 시상품들을 품 안 가득 챙겨 집으로 돌아오곤 했기 때문에 별 다른 선물들을 바라거나 특별히 갖고 싶은 물건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 누군가에게 이런 선물을 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관리하고부터 매년의 성탄 기념일을 맞이하는 저의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매년 똑같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였지만, 블로그를 통하여 독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저의 마음가짐은 달라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이웃지기님들과 제가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한 저의 성탄 선물은 바로 유명한 화가들의 관련 그림이었습니다.

     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유명 화가들의 '예수 탄생' 그림

    올 해는 아래 루벤스(Peter Paul Rubens, 플랑드르, 1577-1640)의 그림 3점 밖에는 소개하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에는 12월 초부터 3명의 화가들을 비교하여 소개했습니다. 그 첫 화가로 젠틀레스키(Orazio Gentleschi, 이탈리아, 1563-1639)의 '예수탄생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둘째 화가로 블로히(Carl Heinrich Bloch, 덴마크, 1834-90)의 '서민적인 예수의 탄생' 그림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이탈리아, 1573-1610)'아기 예수의 거룩한 성탄' 관련 그림도 감상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그림을 준비하는 일정과 작업" 자체가 저에게는 기쁨이요, 감사가 되었으며, 곧 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준비였기 때문에 부담이기도 하였지만, 함께 감상하고 예수의 사랑을 함께 기억하며 기도할 수 있음 자체가, 제게는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처음 소개하는 루벤스(Peter Paul Rubens, 플랑드르, 1577-1640)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화가이며 현재 전해지는 그림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화가이며, 그의 오늘 작품들도 무척 아끼고 좋아하는 그림들입니다. 특히 예수 탄생과 관련한 여러 성화들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그림이어서 그의 첫 작품으로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루벤스그림들과 약력은 다음의 도움을 받았고 인용하였습니다. 브리태니커 사전과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Peter_Paul_Rubens)", "인명사전(http://www.biography.com/articles/Rubens-9466127)", "ARC(http://www.artrenewal.com)",  "Web Gallery of Art(http://www.wga.hu/frames-e.html?/bio/g/grunewal/biograph.html)", "Olga's Gallery(http://www.abcgallery.com/R/rubens/rubens-3.html)", 그리고 "천년의 그림여행(Stefano Zuffi, 스테파노 추피 지음, 예경)"과 "주제로 보는 명화의 세계(Alexander Sturgis 편집, Hollis Clayson 자문, 권영진 옮김, 마로니에북스)"의 내용들을 번역, 종합, 정리한 것입니다.

   그림과 관련한 성경 내용을 그 앞에 덧붙여 실었으므로 읽고 상상하면서 그림 감상에 참고하길 바랍니다. 이 세 그림은 클릭하여 더 크고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바탕화면에 띄워 감상하면 더 실감나면서도 색다른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역동성과 생명력, 심미적인 풍부함을 가장 잘 표현했던 플랑드르(Flemish) 화가, 루벤스의 대작 가운데에는 초상화와 풍경화, 역사화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거대한 제단화와 같은 종교그림이나 신화그림을 그린 화가로 더 유명합니다. 루벤스는 거대한 장식미술의 대가로서, 당시 유럽의 여러 귀족들과 미술품 수집가들에게 유명한 화실을 운영하였고, 외교관으로도 활동하였으며, 그의 비상한 활력과 다재다능함으로 인하여 창작 능력이 조화롭게 발휘되었습니다.

   루벤스는 1577년, 독일의 웨스트팔리아(Westphalia) 지역 나소에 있는 지겐(Siegen, Nassau)에서 태어났습니다. 변호사이자 시의원이었던 아버지, 장 루벤스(Jan Rubens)는 칼뱅주의 교도(Calvinist)였으므로 당시 로마 가톨릭의 박해를 피해 가족과 함께 독일의 쾰른(Köln)으로 탈주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1587년, 11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 피펠린크스(Maria Pypelincks)와 그의 가족은 다시 앤트워프(Antwerp)로 돌아왔으며, 이곳에서 그의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자화상(self portrait), Oil on canvas, 1628-30, Rubens House, Antwerp, Belgium

   어머니는 정통 가톨릭 신앙자였기 때문에 루벤스는 어릴 적부터 전통적인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라틴어를 가르치는 카톨릭학교를 다녔습니다. 그가 배우는 인문학과 고전문학, 그리고 종교는 그의 작품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미술교육은 1591년인 15세 때부터 친척인 베르해흐트(Tobias Verhaecht)의 화실에서 실습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루벤스 초기의 작품들은 대부분 소실되었거나 미확인된 상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로크 미술의 감각적인 예수 탄생 그림을 보여주는 루벤스

   그 뒤, 그 도시에서 양식주의(mannerism) 화가로 유명했던 아담 반 누트(Adam van Noort, 앤트워프, 1561–1641)와 오토 반 빈(Otto van Veen)에게서 미술 지도를 받았고, 앤트워프를 주도하는 화가로 성장합니다. 22세가 되던 1598년, 덕망있는 인문주의 지도자로 '성 루크 화가조합(Guild of St. Luke)'에서 교사직을 맡습니다. 1600년에 루벤스는 르네상스 시대 예술의 요람인 이탈리아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베니스(Venice)에서 색채의 밝기와 티치아노(Titian, 이탈리아, 1477?-1576)와 틴토레토(Tintoretto, 이탈리아, 1518-1594), 베로니스(Veronese, 이탈리아, 1528-1588)와 같은 화가가 그린 르네상스(Renaissance) 명작을 감상하면서 인상적인 표현주의에 심취합니다. 또한 빈센조(Vincenzo) 백작과 곤자가(Gonzaga), 공작의 도움을 받아 만투아(Mantua)에 머물며 주로 왕실의 초상화같은 르네상스 그림을 모사(模寫)하는 작품활동을 하며 공부하였고, 색채와 구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루벤스의 나이 24세 때인 1600년 10월, 곤자가의 자매인 마리 드 메디시스(Marie de Médicis) 여왕과 프랑스 헨리 4세(King Henry IV)의 삶을 그린 그림을 주문받아 창작 활동을 하였으며, 루브르 박물관(Le musée du Louvre)에서 전시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를 두루 여행하며 사생첩(Sketch Book)에 직접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고, 16세기 이탈리아 예술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부유한 관객(관찰자)들에게 제공할 르네상스 그림의 모사본을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동방 박사들의 경배(Adoration of the Magi), Oil on panel, 1626-9, Musee du Louvre, Paris, France


   또한 미켈란젤로(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이탈리아, 1475-1564)와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이탈리아, 1483-1520),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이탈리아, 1452-1519)의 작품이 그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와 더불어 당시 큰 화제가 되었고 매우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작품을 그리던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Caravaggio, 이탈리아, 1571–1610)의 '그리스도의 무덤'이라는 작품을 모작하기도 했으며, 그의 화풍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1604년부터 4년 동안, 이탈리아 만투아와 로마의 제노바(Genova)에서 지냈습니다. 이 당시에 새로 지어진 가장 세련되고 유명했던 발리셀라의 산타 마리아 교회(Santa Maria in Vallicella or, Chiesa Nuova)를 위한 2폭 제단화를 완성합니다. 1608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앤트워프에 정착하였으며, 여러 작가들의 책 표지나 삽화 등을 제작하면서 그의 이름이 유럽 전역에 알려지게 됩니다.

   1609년 플랑드르 총독 알브레흐트(Albrecht) 대공의 임명을 받아 궁정화가로도 활동하였으며, 1629년에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미술 석사 학위를 받는 등 꾸준히 정진하였습니다. 이렇게 이탈리아에 미친 루벤스의 영향은 굉장히 위대했습니다. 루벤스는 다작을 하던 화가로도 유명한데, 현재까지도 140점 이상의 유작이 전해지고 있으며, 1630년 이후의 노년기를 풍경화를 많이 그리며 앤트워프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별을 따라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러 온 동방의 박사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마태복음, 2 : 1 - 12)


  동방 박사들의 경배(The adoration of the magi), Oil on canvas, 1624, Koninklijk Museum voor Schone Kunsten, Antwerp, Belgium


   오늘의 '동방 박사들의 경배'라는 세 작품은, 세밀함에 있어서는 그리 뛰어나지 않으나, 힘찬 역동성과 생명력이 돋보이는 그림입니다. 빛의 깊고 무거운 느낌을 화폭 가득 담아낸 블로히(Carl Heinrich Bloch, 덴마크, 1834-90)나 빛과 색채를 조합하여 인간내면의 깊이와 웅장함을 표현한 렘브란트(Harmenszoon van Rijn Rembrandt, 네덜란드, 1606-1669), 밝은 빛으로 인간내면의 겸허함을 환기시킨 젠틀레스키(Orazio Gentleschi, 이탈리아, 1563-1639), 일상적이고 사실적인 빛을 통하여 거룩한 성탄을 강조했던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이탈리아, 1573 - 1610)그림과는 또다른 빛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오늘 그림의 배경이 되는 위 성경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당시 이 저술에 대한 시대적 배경과 지은이 마태에 대한 보충 설명을 덧붙입니다. 이 책의 지은이 마태(Matthew)의 직업은 당시 세금을 걷으러 다니던 세리로 하층민이었으며, 예수의 부름을 받아 12제자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은 마태가 유대인으로서 유대인들에게 '유대인의 왕'이 오셨다는 사실을 확신시키기 위해 쓴 글입니다.


     예수나심에 대한 예고와 기적같은 아기 예수의 탄생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태복음 1 : 18 - 25)

   


   동방 박사들의 경배(Adoration of the Magi), Oil on canvas, 1618-9, Musee des Beaux-Art, Lyon, France


   지은이 마태가 성경의 위 두 내용에서 확인시켜 준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기적적인 탄생과 예언된 탄생 장소 등에 대한 모든 것은, 예수가 수천년에 걸쳐 선지자들에 의해 전해진 '예언의 성취'로 이 땅에 오셨다고 말합니다. 이 책의 저작 시기는 일반적으로 주후(AD, 기원후) 65-70년 사이에 기록되었다고 추정합니다.

  마태는 유대 민족인 독자들에게 예수가 메시아임을 입증하고 전하기 위해 보도 기사를 쓰고 있는데, 옛 언약(Old Covenant)과 새 언약(New Covenant)을 대비시켜 설명합니다. 당시 예수를 곁에서 직접 보고 관찰하였으며, 예수의 성정과 기적, 행하신 모든 일들을 함께 겪으며 오감을 통해 느꼈던 경험을 진솔하게 고백한 글입니다.

     전 세계 인류의 화합과 사랑을 강조한 성탄 그림
 
   오늘날까지도 전해지고 있는데, 루벤스는 습작을 위해 오일을 이용한 스케치를 자주 활용하였으며, 나무 패널로 화폭을 사용한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물론 오늘의 그림처럼 캔버스도 자주 사용하였는데, 먼 곳으로 이송되어야 하는 작품에 종종 사용하였고, 제단화같은 경우에는 종종 석판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위 루벤스의 작품들을 보면  화면 전체가 대체로 어두운 편인데, 가톨릭 신앙의 부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것 역시 수많은  거대 제단화 가운데 하나입니다. 감각적인 바로크 취향은 뒷 쪽으로 창을 들고 있는 병사들에서도 엿볼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 변하는 주인공들의 대단히 유연한 표정이나 의복 양식과 모습, 그리고 동방의 박사들이 경배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라는 세 가지 예물을 드리는 모습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화풍입니다.

   이 명작은, 살아있는 듯 활기차 보이는 비대칭 구성과 단계적인 훌륭한 채색력, 사선으로 조화롭게 쏟아지는 빛으로 인한 엄숙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특히 각 인물들의 머리 모양과 다양한 행동, 표정, 그리고 낙타의 모습과 표정까지 풍부하고 다양하게 묘사한 루벤스의 표현 능력 때문에 특히 더 인상적인 그림입니다. 예수를 낳은 산모 마리아의 자애로운 표정과 자태, 아기 예수의 활력 넘치는 건강한 동작들이 빛의 농담과 함께 가장 돋보입니다.

    특히 15명 정도 되는 다양한 경배자들 가운데에는 흑인과 동양인도 백인들과 함께 섞어 배치하여 화합과 평화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띄며, 전세계의 인종과 각 민족들, 다양한 관객들까지 배려한 재미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 땅 모두 하나되길 바라는 사랑의 축복을 염원하고 기도했던 루벤스의 마음이 베어있고 지금의 우리에게도 전해지는 따듯한 작품입니다. 위 3작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함께 평화와 사랑을 기도하게 되는 성탄 전야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날입니다.
Posted by 초하(初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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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꾸준히 글 쓰시는 모습 대단합니다.배경도 바뀌었군요. 첫번째 두번째 그림은 본것 같은데 마지막 그림은 생소하네요. 흑인과 동양인이 있다는 점에서 포용심이 엿보입니다. 성탄절 잘 보내세요.

    • 달남자님의 눈썰미는 정말 예리하시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죠. 그래도 저는 루벤스의 위 마지막 그림이 가장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배경그림으로도 활용해 성탄을 축하하고 저도 즐기고 있지요...

      달남자님도 성탄 오늘 잘 보내고 계시죠?

  2. 광주에서 루벤스전 할 때 봤답니다.
    역시 서양화는 그리스 신화와 성경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야 잘 보이더군요. 동생에게 설명하는 재미도 있고요.

    • 메이아이님도 루벤스전을 감상하셨군요... ^&^ 우와~~
      중세의 문화들은 다 종교 전성기와 함께 번영한 문화들이다 보니...
      감회가 새로웠겠군요! ㅎㅎ

  3. 루벤스의 그림은 어릴 때 백과사전에서 자주 접해서 친근하네요

    초하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
    올 한해도 눈깜빡할 새에 지나버렸네요.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ㅎㅎㅎ 리브님은 백과사전을 통해 그림을 감상하셨군요. :)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시죠?
      리브님 덕분에 저도 잘 지내고 있지요.
      지난 한 해도 그래서 더 즐거웠음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4. 플란다스의개 에서 네오와 파트라슈가 보고 싶어하던 그림이
    루벤스 였지요..그래서 저도 루벤스를 알게 되었다는 ..^^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 피아노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파트라슈와 네오 때문에 루벤스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ㅋ 물론 세계문학전집과 만화영화를 통해서였지요. ㅎㅎ

      이 성탄의 밤에도 잘 지내시죠?

  5. 우와 ^^: 진짜 스킨이 어느순간 바뀌었군요 이것도 멋잇네요 ^^: 항상 덕분에 좋은 내용 잘 배우고 갑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6. 그림과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7. 인물묘사그림은 매번 세밀함에 놀라워한답니다 ㅎㅎ
    초하님 메리크리스마스~~
    향기로운 크리스마스되시길 바랍니다^^

  8. 오 스킨이 바뀐것 이군요. 무언가 바뀌었는데 뭐가 바뀐줄 잘 몰랐다는..ㅎㅎ
    메리크리스마스에요~^^

  9.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10. 지금은 냉담중이라..뭐라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신앙심이 충실할때 성탄절을 맞아 준비하느라 무척 바빴답니다.
    초하님..나눔커뮤니티 오픈했어요. 이벤트 진행중이구요.
    사랑의 책나눔외에도 다양한 나눔을 기획하려는 취지를 살려보고 싶어요..
    참..공동나눔은 언제쯤 기획하시나요?

    • ㅎㅎ 함차님, 왜 냉담중이시래요...? ^&^

      네, 나눔커뮤니티 오픈도, 이벤트 진행도 알고 있는데요. ㅎㅎ 저는 뭐 다른 많은 분들을 위해 양보하렵니다.
      관심은 갖고 있으니...

      아, 블로그 동시나눔의 다음 진행은 아마 김군님께서 자원해 주셔서 기획 중에 있을 겁니다. 실은 11월과 12월 중간 즈음에 할 계획이었는데, '늘푸른 문고와 도화 아동보호센터' 공동기부 행사가 먼저 선포된 덕분에 자연스럽게 미뤄졌답니다.
      아무래도 연말, 연초라 바쁜 일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

  11. 크리스마스 특집 명화 산책이군요.
    루벤스는 빛을 이용해서 주제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플란다스의 개도 문득 생각나네요.
    네로가 보고 싶어했던-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요 ^^;

    초하님, 행복한 주말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덧) 공동나눔 저도 궁금해요~ㅎㅎ

    • rinda님 ㅎㅎ 네, 구체적으로는 성탄 특집이지요~~ ;)
      그죠! 루벤스의 빛은 렘브란트나 카라바조처럼 강렬하지는 않지만, 화폭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감성적인 빛을 발휘하고 있지요!

      네 저도 네로와 파트라슈의 세계문학과 만화영화를 통해 처음 루벤스란 화가를 알게 되었어요. ㅎㅎ 참 오랜동안 가슴에 남아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ㅎㅎㅎ 궁금하시군요... 역시 이 중독 증세~~
      ㅎㅎ 좋아요!
      열화와 같은 성원에 준비를 안할 수가 없겠지요. 이 바쁜 연말, 연초를 보내고 나면, 아마도 드자이너김군님께서 진행을 해주실 겁니다. ^&^
      지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12.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축하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13. 우째 집에서 초하님 블로그만 들어오면 차단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접속이 안될까요? ^^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축하드리러 왔는데..
    어디 가신거에요? ㅎㅎ
    화이트크리스마스 되시고요!
    우수한 포스팅으로 우수한 블로그가 되신점
    경하드립니다. ㅋㅋ

    • Kay~님, ㅎㅎ 그 집 컴이 케이님의 부인을 의식하고 있나 보군요. 케이님보다는 부인 눈치를 더 보고 있는 듯... :)
      숨바꼭질 중...? ㅋㅋ 찾으셨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뭐 케이님이야말로 제가 더 경하, 경하드리옵니다!

      이 성탄의 기쁜 밤을 잘 보내고 계시죠?

  14.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축하드려요.
    선하고 멋지신 초하님!! 아무래도 이시대의 지성인... !!!!
    초하님 크리스마스와 연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 2proo 님의 선정도 축하드립니다! ㅎㅎ
      그래서 내년의 글들이 더 기대됩니다. 기다려도 되죠?

      이 밤, 기쁜 성탄일을 보내고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15.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 더불어 초하님, 2009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 축하드려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종범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저도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 기적적인 사랑의 축복을 감사드립니다.

      종범님도 기쁜 성탄,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6. 초하님, 2009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을 정말 축하합니다!!
    초하님 글을 보면 참 많이 준비하시고 정성들여 쓰시는것 같아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조금 내용이 어려울때도 있지만요.^^;
    편안한 성탄절 저녁 보내세요~!!

    • ㅎㅎ 밥스님의 선정이야말로 축하드립니다!

      ㅎ 머 부끄럽습니다. ㅋㅋ
      혹시라도 어렵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서슴없이 질문 던지십시오! 아 괜찮습니다...

  17. 2008년부터 우수블로그를 운연하고 계셨군요!..
    내년에도 우수블로그가 되시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
    내년을 기대합니다^^

    • ㅎㅎ 모르겐님도 오랜만이라 더 반갑고 감사합니다.

      ㅎ 모르겐님이야말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역시 모르겐님의 내년의 좋은 글들과 소통, 결과까지도 기대됩니다~~